2017학년도 호남제일고 시상식(전북 청소년 연극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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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호* | 등록일 | 17.07.04 | 조회수 | 1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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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일(월) 오전 직원회의 시간에 우리학교 대회의실에서 연극부 ‘하제’의 제21회 전북 청소년 연극제 최우수상 수상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 전북청소년연극제에서 우리학교를 비롯한 도내 10개 고교의 연극부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우리학교가 이번 연극제에 출품한 작품은 ‘FM 46.9(박정하 작)’로, 우리학교에서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연기지도강사를 초빙하여 연극부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학업에 소홀하지 않으면서도 틈을 내어 연습함으로써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연극부 ‘하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을 위해 자신을 잊고 사는 모든 어머니의 희생정신을 가슴 속에 새겼고 이를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관객을 웃음 짓게 하고 관객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하제 기장 홍o미(2학년) 학생은 “무대 위에서 이십여 명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하나의 유기체처럼 호흡을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라면서도 “연기자들과 스텝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후회가 남지 않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고 우리들의 땀으로써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낳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예술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있어 탐탁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예술분야에 대한 관심이 학생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하므로 균형 잡힌 인재양성을 위한 예술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말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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