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각 분야별 모범 학생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평소 솔선수범의 태도로 학급이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학생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한 상입니다. 교내 각 학급 학생들과 담임선생님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모범상(안채영 외 81명), 효행상(김민정 외 4명), 선행상(박주연 외 36명), 봉사상(강혜명 외 94명)이 수여되었습니다.

   본교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영어 읽기 경시대회 입상 학생들에게 외국어 구사능력은 오늘날의 글로벌 시대에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실력을 바탕으로 부단히 노력하여 호제를 빛낼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모범 학생들에게는 남을 배려하는 성품이야말로 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등불과 같다면서,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된 학교생활을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