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양파 vs 흰양파, 어떤 게 더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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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정진 | 등록일 | 24.10.30 | 조회수 | 103 |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 채소 중 하나인 양파는 알싸한 매운맛과 단맛이 있는 식재료로 찌개나 볶음, 국, 샐러드 등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가지고 있는 채소이다. 양파는 토마토, 수박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은 3대 채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노동자들의 원기를 북돋아 주는 음식으로 여겨졌다.
퀘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항암, 항염, 해독작용이 탁월하다. 그러나 퀘르세틴은 알맹이보다 적양파의 껍질에 많은 성분이다. 껍질을 차로 우려내거나 가루로 만들어 천연 조미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적양파는 생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일반 양파에 비해서 매운 맛이 덜하고 단 맛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양파는 보관성이 좋지 않아 구입 후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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