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일) 아침 첫차를 타고 서울로 향한 매체비평 가리사니 동아리는 작년 "환경" 탐구 활동의 연장선으로 업싸이클링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서울 환경주제탐구활동을 하였습니다.

사전토론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곡미술관에서 열린 "크리스 조던 전" 환경관련 미술전시회 관람 및 업싸이클링 센터인 서울 새활용플라자를 방문해 모둠별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해 직접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시민으로서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성곡미술관에서 열린 "크리스 조던 전"은 작년 <인디고 유스 북페어>에서 직접 특강을 들었던 <알바트로스> 의 크리스 조던 감독님의 작품으로, 10초마다 소비되는 비닐봉지의 수, 하룻동안 미국국적 비행기에서 소비되는 플라스틱 일회용 컵의 수 등으로 만들어진 작품 전시회였습니다.

그 동안의 소비생활을 반성하고, 앞으로 어떻게 환경을 지켜나갈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