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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 1위
작성자 남성고 등록일 23.08.31 조회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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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대학생 대상 '2023년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대회'와 중·고등학생 대상 '2023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각각 지난 23일과 26일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대회'는 총 16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변론서 평가를 통해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규칙 제정과 개발사업계획 신청 관련 분쟁' 문제를 두고 자원개발과 환경보호 입장에서 치열한 논리 공방을 펼쳤다.

우승은 '바다보안관'팀(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이 거머쥐었고,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는 '북극항로 개발의 필요성과 문제점(중등부)'과 '일본과 러시아 간 쿠릴열도 영유권 분쟁(고등부)'을 주제로 진행됐다.

중등부는 '북극여우'팀(양오중학교)이, 고등부는 '원경'팀(남성고등학교)이 우승을 차지했다. 각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중등부 150만원·고등부 200만원)이 수여됐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미래 우수한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등부(단쳬): 우승(1위)-원경팀(2학년) 서OO, 장OO, 채OO

최우수토론상(개인): 1위-장OO(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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