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영양교육 및 위생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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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은서 | 등록일 | 11.06.04 | 조회수 | 736 |
식중독 예방하는 "식품조리 10대 원칙"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식중독 사고가 난 후의 응급조치와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선행돼야 할 것은 예방입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마련한 ‘안전한 식품 조리를 위한 10대 원칙’을 함께 알아봅시다. ① 안전을 위해 가공식품을 선택한다. 신선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지만 생.과채류는 미생물 등에 오염됐을 수 있는 만큼 적절한 방법으로 살균되거나 청결히 세척된 제품을 선택한다. ② 적절한 방법으로 가열.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미생물을 없애려면 철저히 가열해야 한다. 고기는 70℃ 이상에서 익혀야 하고 뼈에 붙은 고기도 잘 익히도록 한다. ③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방치하면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어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빨리 섭취한다 ④ 조리식품을 4~5시간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60℃ 이상이나 10℃ 이하에서 저장해야 한다. 많은 양의 조리식품을 한꺼번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⑤ 냉장보관 중에도 해로운 미생물의 증식이 가능한 만큼 저장했던 조리식품은 70℃ 이상의 온도에서 3분 이상 재가열한 뒤 먹어야 한다. ⑥ 가열 조리한 식품과 조리하지 않은 식품이 맞닿으면 오염될 수 있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한다 ⑦ 조리 전이나 다른 용무를 본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⑧ 부엌의 조리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행주, 도마 등 조리기구는 매일 살균, 소독, 건조해야 한다. ⑨ 곤충,쥐,기타 동물등을 통해 식품이 오염될 수 있어 음식물에 대한 동물의 접근을 막아야한다. ⑩ 깨끗한 물로 세척하거나 조리해야 하지만 오염이 의심될 때에는 물을 끓여 사용한다. 식중독 예방에 좋은 음식 파슬리: 파슬리는 칼슘 함량이 많고 카로틴도 풍부해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파슬리엔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요리를 먹은 후 파슬리를 약간씩 먹으면 식중독도 예방되고 입안도 개운해집니다. 생선이나 육류 등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에 다져서 넣어 조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매실: 매실은 강한 살균작용을 하므로 상한 음식으로 인한 복통에는 매실차가 효과적입니다. 매실엑기스에 물을 타서 마시거나 매실 장아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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