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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영양교육 및 위생교육
작성자 강은서 등록일 11.05.02 조회수 700

1. 계절에 따른 메뉴 포커스

  5월은 여름철 절기 중 입하와 소만이 들어 있으며 입하는 말 그대로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뜻이다. 또한 완전한 여름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변절기로 우리 몸이 더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적응하는 기간입니다. 입하에 이르면 일교차가 크고 변화 많던 날씨는 안정되고, 천지만물은 무성히 자라기 시작한다. 여름철에 더위를 예방하고 또한 더위 때문에 너무 차가운 것을 피하고 더운 여름철이라고 해도 인체의 양기를 보호하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5월의 메뉴 포커스

 5월은 여름의 시작이며 봄과 여름의 변절기에 해당된다. 여름에 맞는 음식(쓴맛, 단맛)과 환절기에 맞는 음식(담백한맛, 떫은맛)을 조화롭게 사용하며 저지방, 저소금, 각종 비타민등 담백한 음식들을 주로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에 대표적인 맛에 해당하는 식품으로 옥수수, 녹두, 토마토, 오이, 콩나물등이며 여름의 맛에는 수수, 살구, 풋고추, 냉이, 머위, 더덕, 도라지, 춘장등이 있다. 위의 식품들을 골고루 이용하여 날씨의 변화에 잘 순응할 수 있도록 보양하고자 합니다.

 

 

2. 식단작성기준

   여름에 맞는 음식(심장과 소장을 영양하는 음식), 환절기에 맞는음식(담백한맛, 떫은맛)으로 쓴맛과 단맛을 낼 수 있는 식품을 사용하고 단체급식으로 인한 개인의 체질보다는 다수의 체질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다섯가지맛을 치우침없이 사용 함

   영양기준량을 준수하고 4찬의 경우 1찬은 자율배식대를 이용하도록하고 나물류의 1인분량이 적어 과일을 추가 함

   합성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조미료(건다시마, 건표고, 멸치, 건새우)사용

   튀김요리는 최소로 줄이고 찜, 조림, 굽기등의 전통요리법 사용

   굽기나 전요리에 사용하는 기름은 화기(火氣)를 영양하는 현미유, 해바라기씨유 사용

   절기음식을 이용한 식단과 월 1회 생일밥상 차림

3. 이달의 절기

   입하(5월 6일) : 입하는 말 그대로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뜻, 쑥버무리

   소만(5월21일) : 보리가 익어가며 모내기준비에 바빠짐. 씀바귀, 냉잇국은 늦봄 내지는 초여름의 시절식

4. 이달의 제철식품

   곡 류 : 밀, 보리

   채소류 : 취나물, 두릅, 쑥, 냉이, 머위, 죽순, 열무, 마늘쫑, 감자

   생선류 : 갈치, 조기, 삼치, 꽃게, 미더덕

   과 일 : 앵두, 매실, 토마토, 수박

   친환경식재료 : 케일, 양배추, 방울토마토, 깻잎, 파프리카, 오이, 부추, 토마토, 상추, 고추, 브로콜리,

                  치커리, 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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