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음식물 반입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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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차순 | 등록일 | 16.07.12 | 조회수 | 179 |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여름철 높은기온으로 인해 세균증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는 위생지도가 필요합니다. 학교급식은 식재료 검수-조리-배식-세척 과정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 제거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학교급식만을 학교에서 먹는 것이 아니라 종종 각 학급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식(빵류, 빙과류, 과자류 등 특히 햄버거와 피자)을 먹는 사례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 이외의 간식들이 자칫 집단식중독 사고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어 학부모님 임의로 간식(음식물)의 교내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의 건강을 전체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학교 입장에서는 학교장의 허가 없이 학부모 임의로 음식(햄버거, 빵류, 아이스크림, 기타 간식 등)을 교내 반입을 원칙으로 금지합니다. 반입을 원하시는 학부모님께서는 사전에 담임선생님에게 연락하여 주시고, 학교장의 반입 허가가 있는 경우에는 위생상태 검사 및 사고발생시 원인규명을 위하여 1인분(100g 이상)을 144시간 보존식으로 보관해야 하므로 협조 부탁드립니다.(식생활관 ☏452-2835) 예측 불가능한 간식으로 인해 밥맛을 잃고 점심을 거르게 되면 식생활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버려지게 됩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 또한 경제적 손실입니다.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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