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홍대 놀숲에서 90분동안 펼쳐진 멋진 난타 공연에 환호하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서 독립문을 지나 서대문형무소에 가게 되었는데 역사를 배우는 5~6학년은 아람단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형장에서 사라진 독립운동가를 만나면서 가슴 아파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숙소인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요일에는 롯데월드 개장시간에 맞춰서 입장함으로써 그동안 타고 싶었던 놀이기구를 실컷 탈 수 있었다. 점심은 아리랑 식당에서 돈가스를 맛있게 먹고 삼바 카니발 축제를 관람하면서 축제의 열기에 흠뻑 빠졌다.

1박2일 일정동안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성숙한 관람 태도를 보여준 아람단 친구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