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불구하고 시간약속을 잘 지켜준 단원들 덕에 출발 전 안전교육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제 시간에 목적지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단원들은 여수에 도착하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체험을 위해 구명조끼를 빌려 착용한 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디오션 워터파크에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야외에는 다양한 풀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캐논볼, 로켓 슬라이드, 더블 토네이도, 실외 바디슬라이드, 파도풀 등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만큼 즐거웠습니다. 또한 키 제한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튜브슬라이드, 실외 유수풀, 아쿠아 풀, 바데풀, 실내 파도풀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은 자신에 맞는 활동으로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아람단 단원들은 서로서로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즐겁게 활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