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오신 랄프 선생님과 함께 3일 간의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더불어 랄프 선생님께서 태어나서부터 비건 (엄격한 채식주의자)이어서 채식자들용 고기를 사용하여 샌드위치를 만들어 시식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맛에 대해서는 다양한 반응들이 있었는데요.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비건 음식을 먹어 보겠냐는 격려 멘트를 해서인지 어린 우리 친구들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요리하고 시식을 했습니다.

오늘은 전문가 선생님을 모시고 켑케이크를 만든 후 영국 놀이 게임들을 하면서 랄프 선생님과의 시간은 마무리 했습니다.

나머지 2일은 이리라 선생님과 계속 진행을 할 것이고 대부분의 수업은 영어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중요 포인트나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한국어 설명이 있을 예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마지막 날, 화요일은 또다른 요리 수업과 피자 파티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첨부 된 활동 사진들 참고 하셔서 다음 캠프에도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