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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교육자료-주요 식중독균별 예방 요령
작성자 문기숙 등록일 19.05.23 조회수 339

주요 식중독균별 예방 요령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표준업무 지침

노로바이러스

미생물

노로바이러스

(Norovirus)

특 성

외가닥의 RNA를 가진 껍질이 없는 (Non-envelop)바이러스

주로 분변-구강 경로(Fecal-oral route)를 통하여 감염

사람의 장관 내에서만 증식할 수 있으며, 동물이나 세포 배양으로는 배양되지 않음

연중 발생 가능하며 2차 발병률이 높음

발병시기

24~48시간

주요증상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두통

원인식품

음식(패류, 샐러드, 과일, 냉동식품, 샌드위치, 상추, 냉장조리 햄, 빙과류)이나 물에 의해 주로 발생

특히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에 의해 발생

예방대책

2차 감염을 막기 위하여 감염자의 변, 구토물에 접촉하지 않으며, 접촉한 경우에는 충분히 세척하고 소독

조리자는 용변을 본 후나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잘 씻고 소독

질병 발생 후 오염된 표면은 소독제로 철저히 세척, 살균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옷과 이불 등은 즉시 비누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로 세탁

2. 병원성 대장균

미생물

병원성 대장균

(Pathogenic E.coli)

특 성

병원성 대장균 중 베로독소(verotoxin)를 생산하는 대장점막에 궤양을 유발하여 조직을 짓무르게 하고 출혈을 유발시키는 대장균을 장관출혈성 대장균이라 부름

장관출혈성대장균은 혈청형에 따라 O26, O103, O146, O157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균이 대장균 O157:H7

발병시기

12~72시간(균종에 따라 다양)

주요증상

설사, 복통, 발열, 구토

원인식품

광범위하게 분포하기 때문에 환자와 보균자의 분변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오염되는 식품이면 모두 원인식품

, 치즈, 소시지, 채소샐러드, 분유, 두부, 음료수, 어패류, 도시락, 급식 등이 주요 원인식품

감염원 및 감염경로

이 균은 환자나 보균자의 분변과 소, 돼지와 개, 고양이 등의 분변에 존재하며 보균자가 화장실을 비위생적으로 사용할 때도 감염 가능

자연계에서 하천수와 어패류 등에서 분리 검출되므로 1차 및 2차 오염으로 감염 가능

예방대책

조리기구(, 도마 등)구분 사용으로 2차 오염을 방지

생육과 조리된 음식을 구분하여 보관

다진 고기는 중심부 온도가 74, 1분 이상 가열

3. 살모넬라

미생물

살모넬라(Salmonella spp.)

특 성

2~30.6μm의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 그람음성 간균, 운동성

60에서 20분 가열시 사멸하나 토양수중에서는 비교적 오래 생존

균이 체내 침입시 장내 분열·증식되어 독소가 생산되나 비교적 약함

발병시기

8~48시간(균종에 따라 다양)

주요증상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원인식품

부적절하게 가열한 동물성 단백질식품(우유, 유제품, 고기와 그 가공품, 가금류의 알과 그 가공품, 어패류와 그 가공품)과 식물성 단백질식품(채소 등 복합조리식품), 생선묵, 생선요리와 육류를 포함한 생선 등의 어패류와 불완전하게 조리된 그 가공품, 면류, 야채, 샐러드, 마요네즈,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 등이 원인

감염원 및 감염경로

사람, 가축, 가금, , 고양이, 기타 애완동물, 가축·가금류의 식육 및 알, 하수와 하천수 등 자연환경 등에 균이 존재하며, 보균자의 손, 발 등 2차 오염에 의한 오염식품을 섭취할 때에도 감염

예방대책

조리 후 식품을 가능한 신속히 섭취하도록 하며 남은 음식은 5이하 저온 보관

식품을 74에서 1분이상 가열 조리한 후 섭취

조리에 사용된 기구 등은 세척·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

4. 캠필로박터 제주니

 

미생물

캠필로박터 제주니

(Campylobacter jejuni)

특 성

대장균보다 가느다란 형태의 나선형으로 일반적인 호기배양 방법으로 전혀 발육하지 않으며, 미호기성 조건(02:5%, CO2:10%, N2:85%)을 요구하는 균

상온의 공기 속에서도 서서히 사멸함(소량의 산소가 있는 상태), 또한 전혀 산소가 없는 혐기 조건에서도 성장하지 못함

발병시기

평균 2~3

주요증상

복통, 설사, 발열, 구토, 근육통

원인식품

, 돼지, , 고양이, , 우유, 물이 원인

감염원 및 감염경로

다양한 접촉 전염성 질병의 병원체이기도 하며, 건강한 소, , 개와 닭, 칠면조 등 가금류의 장내, 인간의 배설물 속에서 잠복

오염분뇨가 하천수와 호수 등을 오염시키는 경우와 가축과 가금류를 도살·해체 할 때 식육에 오염

예방대책

생육을 만진 경우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

생균에 의한 감염형이므로 식품을 충분히 가열하여 균을 사멸 시키도록 하며, 이 균이 수중에서 장시간 생존할 수 있으므로 마시는 물도 끓여서 섭취

식육(특히 닭고기)의 생식을 피하고, 열이나 건조에 약하므로 조리 기구는 물로 끓이거나 소독하여 건조

5. 황색포도상구균

 

미생물

황색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aureus)

특 성

균이 식품 중에서 증식하여 생산한 장독소(enterotoxin) 함유한 식품을 섭취할 때 일어나는 독소형 식중독균으로 4~5개 정도의 구균이 모여 있는 경우가 많아 포도상구균이라 부름

소금농도가 높은 곳에서도 증식하며 특히 건조 상태에서 저항성이 강하여 식품이나 가검물 등에서 장기간(수개월) 생존하여 식중독 유발

60, 30분의 가열로 균은 거의 사멸되나 식중독 원인 물질인 장독소는 내열성이 강하여 100에서 60분간 가열하여야 파괴

발병시기

1~5시간(평균 3시간)

주요증상

구토, 설사, 복통, 오심

원인식품

육류 및 그 가공품과 우유, 크림, 버터, 치즈 등과 이들을 재료로 한 과자류와 유제품, , 김밥, 도시락, 두부 등과 복합조리식품과 크림, 소스, 어육 연제품 등이 원인

감염원 및 감염경로

토양, 하수 등의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며 건강인의 30%가 이 균을 보균하고 있으므로 코 안이나 피부에 상재하고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식품에 혼입될 가능성이 존재

예방대책

식품취급자는 손을 청결히 하며 손에 창상 또는 화농되거나 신체 다른 부위에 화농이 있으면 식품을 취급해서는 안됨

식품제조에 필요한 모든 기구와 기기 등을 청결히 유지하여 2차 오염을 방지

식품은 적당량을 조속히 조리한 후 모두 섭취하고, 식품이 남았을 경우에는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5이하에 냉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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