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진로 소식지 [드림레터]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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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금광초 | 등록일 | 19.09.02 | 조회수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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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정리로 진로를 더 풍성하게!
활발한 탐색만큼 정리와 확인도 중요해요 초등학생 자녀의 진로지도는 자녀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직업을 알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여름방학 동안 진로심리검사나 진로캠프, 직업인 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면 각각의 경험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과정 또한 필요합니다. 자녀들이 방학 동안 체험한 다양한 것들을 정리하고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진로탐색 결과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녀들은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 소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꿈을 품었다면 대화부터! 방학 중의 진로탐색을 통해 자녀들이 새로운 꿈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름방학 전과는 사뭇 다른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면 우선 귀 기울여 들어봅시다. 초등학생 시기는 흥미와 적성이 굳어지지 않아 변화의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자녀의 새 흥미를 독려해 주세요. 당장 자녀가 흥미를 보이는 분야가 학부모님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평가하거나 재단하기보다는 어떤 이유에서 그 부분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지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적보다는 응원과 독려가 필요 지금 자녀가 흥미를 보이는 일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일입니다. 초등학생 시기는 다양한 경험과 복합적인 성장을 통해 미래 진로의 바탕을 만들어 가는 시기입니다. 일회적인 체험으로 자녀가 ‘버스기사’나 ‘청소부’가 꿈이라고 말한다면 그 일의 어떤 점이 흥미를 자극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건 미래에 없어질 직업”이라고 지적하거나 “더 좋은 꿈을 꾸라”고 강요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자녀가 지금 관심을 갖고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꿈을 따라 걸음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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