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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양소식
작성자 *** 등록일 17.05.30 조회수 124

음식물쓰레기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음식물쓰레기란?

식품의 생산·유통·가공·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산물 쓰레기와 먹고 남은 음식찌꺼기 등을 말하며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8%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쓰레기 중에서도 가장 처리가 곤란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문제

환경훼손

* 에너지 낭비 및 온실가스 배출

* 수거·처리 시 악취 발생

* 고농도 폐수로 수질오염 및 해양 배출 금지로 처리 어려움

경제적 낭비

* 식량자원가치

연간 약 18조원(‘05년 기준)

* 처리비용 6천억원 이상

사회적 문제

* 한식세계화에 걸림돌

* 식량·곡물 지급률이 낮아져 농··수산물 수입증가

 

음식물쓰레기로부터 바다를 보호합시다.

발생된 음식물쓰레기는 사료·퇴비 등으로 재활용되며 이 과정에서 생겨난 많은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음식물쓰레기의 약 60%)가 오랜 기간 해양투기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런던협약의 체결로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침출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이 전면 금지되며, 이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발생단계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음식국물 필요한 만큼만!

한국식품연구소에서 전국 69개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국물 있는 음식의

버려지는 양이 매우 많습니다.

국물은 버려졌을 때 음식찌꺼기보다도 오염도가 훨씬 높습니다. 국물도 먹을 만큼 받아서 맛있게

먹도록 합시다!

<희석하기 위한 물의 양>

라면 국물 한 컵(150ml)

5천 컵의 물이 필요하고

김치찌개 한 컵(150ml)

1만 컵의 물이 필요하고

우유 한 컵(150ml)

5만 컵의 물이 필요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미션!!

나는 어떻게 할까요 ?

먹을 때는 건강을 생각하고 버릴 때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느 장소에서든 먹을 만큼만 사거나 배식 받아 남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에 비닐이나 나무막대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냉장고를 공략합니다.

식단계획을 세워 필요한 식품만 구입합니다.

냉장고에 뭐가 들었는지, 온가족이 알아야 합니다.

냉장고 음식은 날짜를 기록하여 보이는 통에 보관합니다.

생식품은 바로 손질해서 조리하고 보관합니다.

가족의 건강과 식사량에 맞추어 조리합니다.

먹을 만큼 덜어서 남기지 않고 먹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빼고 줄여 버립니다.

음식점에서는 먹을 만큼 주문합니다.

주문하기 전에 메뉴판을 꼼꼼히 살핍니다.

음식을 주문할 때는 남지 않을 만큼만 주문합니다.

자신의 식사 양을 미리 말해 줍니다.

먹지 않는 음식은 미리 반납 합니다.

여럿이 함께 먹는 요리는 개인접시를 사용합니다.

먹지 않을 후식은 사양합니다.

그래도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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