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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월 영양교육 (학부모,교직원용)
작성자 태소진 등록일 13.12.10 조회수 266
환절기 비염 잡는 5가지 식품과 차
요즘처럼 밤 낮으로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계절에는 코 막힘, 재채기, 피부 가려움증
등의 비염 증상이 심해진다. 환절기 대표 질환인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청결함,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예방 및 치료법은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
스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1. 홍고추
림프구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비염 예방이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이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효과와 면역력을 강화하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
여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끓인 물에 녹차를 우려낸 뒤 말린 고추를 넣어 약한불에 끓인다. 매운
     맛이 적당히 우러나면 고추를 건져내고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마신다.
2.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의 과육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 호박씨나 호박을 잘라 말린 뒤 고운 가루로 만든다. 따뜻한 물에 3스푼
      씩 넣어 마시면 코의 점막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대추
대추는 코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 비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모세혈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기침을 멎게 하고 건조한 목을 풀어주
는 효과가 있다.
차 : 대추, 감초, 물을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냄비 뚜껑을 열고 1시간 정도
     끓인 뒤 차가 우러나면 건더기를 빼낸 후 으깨준다. 
4. 도라지
기관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염증 해소에 뛰
어난 효능이 있다. 목을 윤기 있게 해주는 도라지는 기침, 가래, 천식 등에도 효능이 있
다고 알려져 있으며 차 뿐만 아니라 반찬으로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차 : 생 도라지를 적당하게 잘라 감초 또는 진피와 함께 물에 넣는다.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다.
5. 생강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추위에 노출
되어 생기는 맑은 콧물과 급성 비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기침, 가래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차 : 얇게 썬 생강과 설탕을 1:1 비율로 준비하여 소독한 밀폐용기에 담는다.
     완전히 밀폐시킨 뒤 최소3일~3개월 동안 냉장고에 보관한다. 생강이 완전히
     절여질 때까지 하루에 한번 아래 위를 섞어주는 것이 좋으며 숙성된 생강차(5큰술)는
     물(2컵)과 함께 중불에 5분 정도 끓인 후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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