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체중 학생 영양관리 안내장 ☆저체중 학생 영양관리 ? 원칙 충분한 영양섭취를 통해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 ? 식이요법 에너지의 섭취 부족으로 체중의 감소가 지속되면 체지방 뿐만 아니라 근육이 손실 되어 특히 성장 초기에는 신체적, 지적 성장이 느려지고 그 영향은 영구적일 수도 있으니 식습관을 고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 - 저체중의 원인 1) 활동량에 비해 음식물을 먹는 양이 부족하거나 질이 낮을 때 2) 편식이 심할 때 3) 먹은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 흡수되지 못할 때 4) 결핵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과 같은 소모성 질환이 있을 때 5) 심리적 스트레스, 불안, 걱정 등으로 인한 식욕부진이 있을 때 - 저체중시 문제점 1) 식욕부진, 소화장애 등에 의한 빈혈,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2)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어 결핵, 간염, 감기 등의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3) 여성의 경우 불임, 저능아 출산, 생리불순, 유산의 확률이 높아지기 쉽다. 4)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피부가 건조해지면 탄력성이 감소된다. 1. 반드시 1일 3회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사용할 식품의 종류와 질감, 크기, 요리법을 계획합니다. 2. 식사와 식사 사이에 적당량의 간식을 보충합니다. 간식류 음식은 식후 디저트로 주거나 다음 식사 2시간 이전에 제공합니다. 3. 식사는 곡류군과 어육류군, 채소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포함시키도록 하고, 간식은 우유군과 과일군, 곡류군 식품을 활용합니다. 4. 아이의 현재 섭취량이 권장량에 많이 미치지 못할 경우, 고열량 식품으로 대체하며 버터, 마가린, 식용유, 치즈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볶음밥이나 튀김의 형태의 조리방법을 선택합니다. 5. 과다한 음료 섭취는 고형식의 음식 섭취를 방해하므로 먼저 식사를 한 후에 음료를 마시도록 제한합니다.
6.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것 보다는 열량이 농축되어 있는 식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고기, 생선, 계란, 콩, 두부 등과 같은 단백질 식품은 매끼 먹도록 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위장 점막을 비롯하여, 신체 내의 중요한 성분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지 때문입니다. ? 식생활에서 역할 1. 부모의 역할 - 영양가 있는 식품을 사고, 요리해 줍니다. - 식사시간을 즐겁게 만듭니다. - 새로운 음식을 제공하고, 먹도록 시도합니다. - 규칙적으로 골고루 먹는 좋은 모델이 됩니다. 2. 학생의 역할 - 무엇을, 얼마나 먹을지 결정합니다. - 배가 부를 때까지 먹습니다. -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을 익히고, 식사예절을 배웁니다. 고열량, 고단백 음식 ★ 식사관련 Q & A
Q. 음식을 너무 안 먹는데 뭐든지 수시로 먹이는 것이 낫지 않나요? A. 잘 먹지 않는다고 해서 수시로 자주 이것 저것을 먹이는 것이 열량섭취증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영양적으로 불균형적인 영양섭취가 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계획적으로 식사, 간식을 제공하고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신 2회 정도의 간식섭취는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잘 먹지 않습니다. 우리아이가 저체중인가요? A. 일정기간 아이의 성장속도가 느려지면서 일시적으로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정상적으로 잘 놀고 체중이 잘 유지되고 있다면 심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너무 오랫동안 먹는 양이 늘지 않으면 진료를 볼 것을 권장합니다. 이전에 잘 먹던 음식을 제공해 주거나 반응이 없다면 색다른 음식, 식사도구 등을 시도해 섭취를 유도해 보는 것이 좋겠으며, 그렇다고 먹는 것을 억지로 강요하는 것은 아이와 엄마 관계를 나쁘게 만들며, 섭취량 증가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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