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일요일 9시, 전북일보 전주 전국 마라톤대회가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에서 열렸다. 맑은 하늘 아래 80여명의 우리학교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성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몸을 푼뒤, 5km 종목 호남제일문→조촌교차로→CBS전북방송→도도교차로(5km 반환점)→CBS전북방송→조촌교차로→호남제일문 코스를 모두 완주하고 돌아왔다.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며 전주부설 가족이 함께 뛰는 즐거움과 코스를 완주하고 난 뒤 받은 메달과 찰흑미, 본부에서 제공한 떡국과 두부김치 등을 나눠먹으며 따뜻한 봄나들이를 경험했다. 아침마다 운동장 달리기와 연간 꾸준한 스포츠활동, 통일마라톤대회 등으로 건강한 체력 다지기에 몸소 실천하고 있는 우리 부설만의 자랑스런 모습이었다. 앞으로도 건강을 위한 전주부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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