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은 전주천으로 생태탐방을 다녀왔습니다.

4명의 생태해설가와 물고기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생태탐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쉬리,꺽지,다슬기 체험/
버드나무, 박주가리, 양귀비꽃 관찰/
무당벌레, 강도래, 꿀벌 관찰/
풍뎅이 공동체놀이/

또한 올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4학년은 대나무칫솔을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나무칫솔로 양치하며 플라스틱쓰레기를 줄이는 환경실천뿐만 아니라 전주천의 버드나무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옛 조상들은 버드나무 가지로 양치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치질 양자가 '버드나무 양'자입니다.
최근 집중호우시 하천 범람 예방 차원에서 베어 버려진 버드나무를 안타까워했던 전주시민들은 버드나무 묘목을 전주천 상류에 다시 심었다고 합니다.
오늘 전주천을 거닐며 생물다양성을 몸소 체험하며 그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하며 느낀점, 다짐한 점을 나눠보고 대나무칫솔로 양치도 깨끗히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