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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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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과 로지
작성자 염재희 등록일 19.05.14 조회수 55

물건 파는 일을 하며 음악이 취미인 허먼과 클럽에서 노래 부르는 일을 하기도 하며 노래 부르기가 취미인 로지가 도시에 살고 있었다. 허먼은 시끄러운 소음과는 다른 로지가 노래를 부르는 정말 멋진 소리가 맘에 들었고 로지는 그런 허먼이 오보에로 연주하는 연주소리를 맘에 들어 했다.(옆집이여서 들림) 서로를 모르고 살았지만 서로의 소리를 좋아했던 그 둘에 대한 내용이다. 그 둘은 하지만 물건을 많이 못 팔아서, 클럽이 문을 닫게 되서 일을 그만두게 되는데 그런 둘이 의지을 잃고 지내다가 허먼은 옥상에서 오보에를 연주하고 로지는 그 노래를 듣고 가다가 둘이 만나게 되서 각자의 취미로 일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힘든 상황에서 허먼과 로지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준 음악과 서로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다시 내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이 책과 나를 달래주는 음악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 덕분에 지금 나 또한 허먼과 로지처럼 성장했고 앞으로 더 성장할거라 믿는다. 그리고 나는 취미가 딱히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취미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취미는 아마 나중에 내가 힘든 상황에서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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