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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문학 기행] 일본의 역사 속에 녹아 있는 한국
작성자 정용희 등록일 26.01.27 조회수 12
첨부파일

◈ 일정

히메지성-고베 하버랜드&모자이크 거리-고베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오사카성, 오사카공원(윤봉길 의사 형무소터)-오사카 역사박물관-아라시야마 및 대나무숲길 치쿠린, 노노미야진자, 도케츠 교-청수사-도시샤대학(윤동주, 정지용 시인의 시비)-철학가와의 만남-컵라면 누들뮤지엄-어린이 도서관(안도 타다오)-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덴덴타운-나라 사슴 공원, 동대사


◈ 학생 소감

<"병"이 아니라 "습관"을 관리하는 나라?>

일본에서는 국가가 개인의 건강까지 챙긴다는 말을 듣고 처음엔 '좀 심한 거 아닌가?' 싶었어요. 그런데 노인분들이 앓는 병을 '성인병'이 아니라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는 게 신선하더라고요. 몸무게나 건강 상태에 따라 회사나 개인이 경제적인 책임을 지기도 한다는 점이 조금 엄격해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사회 전체가 건강해지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도 건강을 단순히 운에 맡기지 말고, 평소 습관부터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의와 깨끗함 속에 담긴 마음>

일본 분들은 예절이 몸에 배어 있는 것 같았어요. 인사나 청결, 배려하는 모습이 어딜 가나 보였거든요. 길거리에 자판기가 그렇게 많은데도 쓰레기 하나 없고, 화장실이 어디를 가든 정말 깨끗해서 깜짝 놀랐어요. '왜 이렇게까지 할까?' 고민해 봤는데, 어쩌면 삶을 잘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그들만의 문화와 태도가 이런 정돈된 규칙들을 만든 게 아닐까 싶어 인상 깊었습니다.

 

<역사가 숨 쉬는 거리와 사찰>

오사카성이나 교토의 사찰, 전통 거리들을 걷다 보니 일본의 역사와 문화가 온몸으로 느껴졌어요. 그냥 예쁜 관광지가 아니라, 그 건물 하나하나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옛날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보이는 것 같아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깊이 있게 다가왔어요.

 

<친구와 함께라 더 소중했던 시간들>

친구랑 커플룩을 맞춰 입고 돌아다니거나, 인형 뽑기를 하고 쇼핑했던 소소한 순간들이 정말 즐거웠어요. 특히 친구들이 저를 위해 열심히 인형을 뽑아주고 제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줬을 때는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습니다. 말도 잘 안 통하고 낯선 곳이었지만, 친구와 함께 길을 찾고 물건을 샀던 그 모든 시간들이 저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진심이 느껴지는 친절함>

일본 사람들의 친절함은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인 것 같았어요. 특히 전세버스 기사님이 승객 한 명 한 명에게 매번 인사를 건네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사실 중국만 대단한 나라인 줄 알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일본도 정말 질서 정연하고 세심한 문화를 가진 나라라는 걸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피로를 녹여주는 따뜻한 욕조>

호텔에 욕조가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었던 게 정말 좋았어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욕조 문화가 일본 사람들의 건강과 휴식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왜 일본 사람들이 목욕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직접 경험해 보니 딱 알겠더라고요!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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