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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문학큰잔치 1일차
작성자 최혜미 등록일 23.12.29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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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의 활동을 서로 나누는 2023년 인문학 큰잔치입니다. 대면하지 못하던 힘든 기간을 지나서인지 유난히 많은 학부모님께서 방문해주시고 그것에 아이들은 긴장하며 지난 한 해, 두 학기를 세세히 돌아보는 중입니다. 오랜 시간을 지나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한데 모이인 것이 유난히 감격스러워 이번 큰잔치의 주제는 함께로 지어봤습니다. 함께 즐거운 잔치를 추억으로 그려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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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쿠션 공개: 한데 모인 가족에게 어울릴 선물이라 한다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몸을 누일 침구다. 쿠션에 학생들은 버스에 함께 탄 사람들을 직접 그려 넣어 자력을 내보이는 한편 그 배경이 학교와 가정, 두 집이라는 것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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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영상: “산타의 선물이 도난당했다.” 큰잔치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은 전체 프로그램을 묶어주는 흥미로운 히든 게임인 한편 함께할 수 있는 자리의 소중함을 주목하게 만든다. 흔히 가족과 함께보내야 한다는 크리스마스를 파탄 내는 영상의 이야기는 함께하려 모여든 이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시나리오이면서 모두 같이 잃어버린 것을 찾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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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상상 여행 발표, 부스, 전시: 지난 일 년, 학교의 수업 중 유별나고 특히나 (나름의) 인문학적이었다 할 활동이라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인문학적 상상여행’, ‘창체 동아리이다. 물리치료, 커피 가공, 암벽등반, 뜨개질, 과학실험, 조합 창설 등 정말 생각나는 수많은 것을 실제로, 수업 시간에 체험해 볼 기회는 누군가에겐 마지막이라는 게 안타까울 만큼 충만했다. 적어도 올해는 마지막으로 그 각각이 어떤 모임이었는지, 무슨 활동을 했는지 나누며 함께했던 지난 시간을 떠올려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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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지난 1년의 활동들은 일부나마 기록으로 남아 있다. 수행평가로 제출한 인터뷰 메모, 도서, 영화, 연극 등의 감상문, 서로의 무언가를 치환한 그림과 공예물, 쉬는 시간 끄적인 만화 등. 그런 궁금한 기록들을 한데 모아 함께 보고자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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