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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문학여행 <시작, 당기시오> 둘째날
작성자 *** 등록일 22.05.26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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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팀은 인왕산 숲길과 서촌 일대를 걸으며 초록이 주는 선물 같은 윤동주를 만났습니다. 

 

그가 들여다보았을 법한 우물과 작은 네모칸 안으로 보이는 푸른 하늘이 어쩐지 서글픈 느낌이었습니다.

윤동주 문학관에서 마주한 '열린 우물'과 '닫힌 우물'의 간극에 가슴이 아팠고, 한없이 맑은 얼굴을 한 시인의 사진들 앞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일정 마지막 날인 내일은, 2박 3일간의 체험학습을 정리하고 배움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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