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1학기 2차고사가 끝나고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맑은 하늘의 귀가일인 오늘, 1~4교시 국어 시간과 사회 시간을 통합하여 1학년 아이들과 김제의 작은 영화관으로 <허 스토리>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작은 영화관이라하나의 관을 통째로! 지평선 1학년들이 채웠습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관부재판'에 관하여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이들 울었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