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독서 시간부터 일교시까지 세월호추모식을 하였다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여 도서관에서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이 준비한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ppt발표도 하고또 세월호 관련 제작 영상을 볼 수 있었으며시를 낭송하였고 세월호 추모사를 중 고 각각 한명씩 발표하였다 다들 이러한 것 들을 준비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였을지 느껴졌던 것 같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식을 진행하는 동안모두 같은 마음이 아니였을지 생각된다벌써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않고 기억하자라는 마음 아니였을까 아파시오나토 연극을 마지막으로 세월호 추모식이 종료하였는데 연극을 보며 함께 연극에 이입하며 울어주고 공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모두 세월호에 대해 나를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