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반 | 시험기간이지만 꾸준히 쓰는 12번째 학급일지(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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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언 | 등록일 | 17.12.14 | 조회수 | 91 |
안쓰려고 했지만 친구들도 즐겁게 읽고 있다고 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방과후 설문조사를 해야해서 이왕 컴퓨터 하는 김에 잠깐 적으려고요. 음.. 시험기간이다보니 수업시간에는 모두 자습!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조금 피폐합니다. 다들 그런 듯 합니다.그렇지만 고등학생답게 열심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1년 남았는데 쩝 이왕하는 거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다들 즐깁시다! 정단비 학생꼐서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애독자시죠.) 단비(2) 규연(2) 도진(2) 기범(1) 재륜(2)혜강(1)정인(2)학생이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트레이너 선생님은 도진이랍니다. 시험기간에는 많이 한다는데요. 도진학생이 진로에 맞게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니일석이조입니다. 멋집니다. 살은 아직 안 빠졌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노력하면 다들 빠지겠죠.(아 근데 개인적으로 살빼는거 별로 안좋은 것 같은데.. 건강상으로) 옛날에 아버지 추천으로 '운동화 신은 뇌'라는 책을 읽었는데,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몸이 달궈져야 한다고 써있습니다. 공부를 하려면 그만큼 몸도 튼튼하고, 오래 집중하기 위해서 체력도 단련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한 주를(캘리포니아 주처럼)대상으로 학교에서 운동을 시켰는데 학생들이 다들 성적이 올랐답니다. 이만큼 운동이 중요합니다. 겨울이라고 웅크려계시지 말고, 가끔 산책을 해보면 건강도 좋고, 마음도 ?고 즐거울 수밖에 없습니다.(나가기가 어렵지만요.) 규연이 어머니 퐈이팅!! 이라고 규연학생이 전해달랍니다. 음.. 고등학생만큼 중학생들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도서관이 꽉 찼습니다. 가끔 중학생들이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깜짝 놀랍니다. 나는 지중 다닐 때 아침먹고 축구 점심먹고 축구 저녁먹고 축구 방과후 하고 축구했던것 같거든요. 물론 같은 학년 남자 아이들은 모두 동참해 같이했습니다. 이게 세대차이일까요ㅋㅋㅋㅋ 그냥 신기했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시험 끝나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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