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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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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반 | 2017년 3월 13일 월요일 1학년 1반 일기
작성자 김*일 등록일 17.03.13 조회수 86

2017년 3월 13일 월요일 안개 낀 아침 속에서 따뜻한 햇살을 만나게 됨.

#1.

별 일 없이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아침 일찍 7시 50분부터 교실에 앉아 아이들을 맞이했습니다.

아이들은 삼삼오오 교실로 들어오고...

아침 전달 사항을 전달해주고 전 회의에 가고...

아이들은 저들만의 시간을 갖고...

1교시 중고등학교 전체 모임에 가서 합창도하고... 서로 칭찬합시다!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렇게 별 일 없이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2.

아이들은 분주하게 교실을 옮겨가며 수업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하나 눈여겨 볼만한 일은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렵다던 한 아이가...

발걸음이 가볍고 빠르게 움직이며 다닙니다.

오후에 보니.. 자신의 할 일을 찾아 열심히 다니는 게 이젠 학교에 정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분야에서 3학년 형들 몇 명이 하고 있어서...

참, 3학년 몇 아이들은 저와 개인적으로 예술 분야라 잘 통하는 아이들이여서 따로 부탁을 했었습니다.

아이들은 별 일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3.

오늘은 처음으로 방과후학교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저녁에 방과후 강좌가 잘 진행되는지를 확인하며 1학년 아이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니... 나름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1학년 아이들 중 제일 많이 듣는 학생 7강좌 제일 적은 학생이 2강좌입니다.

대체로 3~4강좌를 듣습니다.

이번 주는 방과후가 잘 진행되는지를 확인하며 저녁 8시까지는 살펴 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사진이 없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서로 바쁘게 움직이며 다녀서... ^^;;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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