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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교과 독서일기 - 2102 김태현 (2)
작성자 *** 등록일 21.12.06 조회수 164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오늘 인상깊었던 부분

‘내가 자라면서 처음 영월이라는 고장 이름을 접한 것은 교과서에 등장한 영월 화력발전소 때문이다. 지금도 잊히지 않는 것이,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우리나라 발전소들의 가동용량을 동그라미 크기로 표시한 지도가 있었는데 수풍 수력발전소가 엄청나게 큰 흰 동그라미로 가장 컸고, 영월 화력발전소는 빨간 동그라미로 둘째로 컸으며, 서울에 당인리 화력발전소는 아주 조그만 빨간 동그라미였다. 일제강점기에 강원도 석탄을 이용해 가동된 이 영월 화력발전소는 총 시설용량이 40만 킬로와트로 지금도 변함없이 가동되고 있다.

♣ 인상깊었던 이유와 느낀점

최근 석탄화력발전소 국내 현황을 보았는데 지금도 7호기가 지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사람들이 많이 살고 전기와 다양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수도권에는 조그만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하지만,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비수도권에 엄청난 크기에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어서 현재도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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