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고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프랑켄슈타인(5)?곽혜현
작성자 곽*현 등록일 21.01.24 조회수 31
인상 깊은 구절-나는 홀로 떨어져 모두에게 미움만 받고 있구나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창조물 이 너무 안쓰럽다. 자신이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그들과 대화하고 싶어 열심히 글도 배우고 그들은 다른 인간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용기 내어서 다가갔는데 결과는 상처와 아픔이라니, 착하고 마음 좋은 펠릭스와 사피도 사람의 외면을 보고 판단하는 것일까 하지만 노인은 눈이 안 보여 외면을 보지 못하여서 프랑켄슈타인의 창조물과 대화를 나누었지만 대화를 통해 창조물이 진심 어린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어쩌면 노인은 프랑켄슈타인의 창조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펠릭스와 사피도 외면이 아닌 창조물의 진심 어린 마음을 깨닫게 되지 않을까 자신을 만든 창조자에게도 버림받고 역겨워, 흉측하다, 이런 말을 들은 프랑켄슈타인의 창조물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인간이란 외면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존재인 걸까 그 사람의 내면만을 보고 좋아해 줄 수는 없는 걸까
이전글 독서일기3-지킬박사와 하이드 (최선)
다음글 프랑켄슈타인 1-김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