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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3-김산
작성자 김* 등록일 21.01.20 조회수 128
아! 인간은 왜 짐승보다 뛰어난 감성을 지니고 있다고 자랑할까 단지 인간을 더 의존적인 존재로 만들 뿐인데. 우리가 느끼는 충동이 배고픔과 목마름과 성욕이 전부라면, 자유로운 존재가 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바람이 불 때마다, 우연한 말 한마디에 혹은 그 말로 우리에게 전해지는 풍경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가.
 인간은 진화하고 있다. 세상이 변하는 이유도 진화이고, 세상이 부서지는 이유도 진화이다. 물론 동물도 진화를 한다. 하지만 인간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다. 이 부분이 좋은 이유는 인간이 왜 뛰어난지, 인간이 왜 인간으로 불리게 되는지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이부분을 보면서 난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네 난 이 부분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던 것들임을 인지했다.
 인간이 사회를 만들고 살아가는 이유가 인간임을 입증하는 것 같다. 책에서 나온것 처럼 자신의 욕망의 뜻때로 살면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을 그렇지 않다. 세상을 인지하고, 나와 다른 존재를 인지하였기에 욕망을 줄이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인간의 일부이다. 인간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끝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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