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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혁 <1부분> 인문학도로서 삶
작성자 김윤혁 등록일 23.01.25 조회수 70

저 김윤혁은 김붕년 작가님의 <10대 놀라운 뇌 불안한 뇌 아픈 뇌> 를 선택 하였습니다. 원하던 책은 아니었지만 관심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아이들의 뇌와 감정, 정신건강, 사춘기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평소 여러 매체를 통하여 다양한 사춘기의 아이들을 접하여 왔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아이의 사춘기에 관해 다룬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책에서는 사춘기의 행동을 읽는 키워드로 애착, 자율성, 기질 이렇게 세 가지가 등장 합니다. 저는 이 단락들을 읽으면서 사춘기 아이를 올바르게 인도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애착은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없으면 형성되지 않으며 자율성 또한 부모가 아이를 얼마나 통제하느냐에 따라 발달을 좌우하고 기질은 타고난 것이지만 아이가 어렸을 때 부모가 잘 수용하지 못하면 발휘 할 수 없습니다. 이렇기에 아이가 영유아기 때만큼 사춘기 때에도 부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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