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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주 <1부분> 문학도로서의 삶
작성자 문희주 등록일 23.01.23 조회수 59

작중에 호리키라는 주인공의 친구가 요조에게 <그건 세상이 용납하지 않아>라고 요조를 훈계한다 이에 요조는 속으로 큰 반발심이 생긴다 <나를 비난하는것은 세상이 아니야, 너잖아 호리키>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나는 이 부분에서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집단이 아닌 개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자기가 비난하고 싶을때 세상이라는 핑계 뒤에서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라는 단체로 비난을 하여도 그것은 그저 개인적인 비난일뿐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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