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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문 인문학도로서의 삶/전수오
작성자 전수오 등록일 22.01.25 조회수 140

 나의 고통은 보이지 않아의 두번째 이야기는 슈샤나의 이야기이다.슈샤나는 마음적으로 매우 힘들지만 아무에게도 말을 못 하는 상황인 것 같다.

이렇게 힘들지만 슈샤나는 버텨내며 오늘도 일과를 시작한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이 단편소설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슈샤나가 대단하다는 것이다.힘들어도 꾸준히 자기자신이 해야하는 것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버티면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그래도 내가 만약 슈샤나였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알리고 조금 쉬면서 할 것 같다.계속 했다가 나만 힘들어지고 나만 고생하기 때문이다.때로는 천천히 쉬어가면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그러니 슈샤나에게 천천히 쉬면서 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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