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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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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탐방
작성자 김*영 등록일 21.02.25 조회수 156
첨부파일
제가 다녀온 도서관은 ' 과학 도서관 ' 이라는 곳 입니다
코로나 19로 집에만 있다 과제를 하러 자주가던 도서관을 가기로 했는데요
코로나 감염 예방하기 위해 개방형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많은 것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곳 저곳 도서관을 다 탐방하게 되더라고요 ㅎ)
도서관을 가서 읽은 책은  '응급실 간호사의 30일 ' 이라는 책입니다
관심 분야의 책이여서 되게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아요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응급실 간호사의 이야기, 사건을 담은 책인데요
응급실 간호사여서 그런지 예측할  수 없는 일들과 응급 환자들의 상황과 순간들을 써놓아 읽으며 그  상황마다 간호사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중 가장 와닿은 구절이 있었습니다
"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모습이 내 뇌리에 박혔다. 환자를 환자로만 봤지, 환자가 되기 그 이전의 삶을 상상이나 해봤던가" 인데요
힘든 업무 속에서 환자를 보며 이러한 생각을 가진다는 것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간호사는 행동과 지식으로 환자를 간호하지만 생각, 마음으로는 사람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자신을 발전시키며 다른 시선으로 주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직업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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