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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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 | 등록일 | 21.02.25 | 조회수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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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도서관은 ' 과학 도서관 ' 이라는 곳 입니다 코로나 19로 집에만 있다 과제를 하러 자주가던 도서관을 가기로 했는데요 코로나 감염 예방하기 위해 개방형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많은 것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곳 저곳 도서관을 다 탐방하게 되더라고요 ㅎ) 도서관을 가서 읽은 책은 '응급실 간호사의 30일 ' 이라는 책입니다 관심 분야의 책이여서 되게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아요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응급실 간호사의 이야기, 사건을 담은 책인데요 응급실 간호사여서 그런지 예측할 수 없는 일들과 응급 환자들의 상황과 순간들을 써놓아 읽으며 그 상황마다 간호사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중 가장 와닿은 구절이 있었습니다 "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모습이 내 뇌리에 박혔다. 환자를 환자로만 봤지, 환자가 되기 그 이전의 삶을 상상이나 해봤던가" 인데요 힘든 업무 속에서 환자를 보며 이러한 생각을 가진다는 것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간호사는 행동과 지식으로 환자를 간호하지만 생각, 마음으로는 사람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자신을 발전시키며 다른 시선으로 주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직업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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