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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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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불편사항 보고서-황서정
작성자 황*정 등록일 20.02.28 조회수 114
나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서곡마을에 살고 있다. 우리 마을은 작고 조용하지만 너무너무 살기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산다. 소아과도 있고 한의원도 있고 치과도 3개나 있다. 그리고 주변에 학원상가들도 너무너무 많고 먹을꺼리도 엄청많다. 특히 마카롱가게가 2군데나 있다는 점!! 하지만 부족할 것 없어보이는 이 마을에 불편사항이 뭐가 있을까하고 생각하면 여러 문제점들이 있다.
 첫 째로, 우리마을의 핫플레이스인 네오다다 사거리의 교통문제이다. 사거리의 횡단보도가 옛날에는 사각형으로 4개가 있었는데, 작년부터 사각형에 대각선()처럼 그려져있는 횡단보도가 2개 추가가 되었다. 처음엔 편리하다고 생각했지만, 신호등이 켜지려면 6개의 신호등이 한 번에 켜져야하기때문에 예전처럼 자신이 가고싶은 횡단보도만 바로바로 갈 수는 없다. 2개의 횡단보도를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횡단보도를 한 번만 건너도 되는 사람에게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손해일 수있다. 그래서 다시 예전처럼 4개의 횡단보도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두 번째는 환경문제이다. 우리마을은 뒤에 황방산이 있고 앞에 하천이 있는 배산임수 지형이다. 하천에 걸을 수있는 천변이 있고 양 옆으로 갈대밭이 있어서 하천에 빠질 위험이 없고 산책도 잘 할 수 있다. 나도 친구랑 같이 강아지를 데리고 가끔 산책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다녀서 페트병이라던가 비닐봉지등이 버려져있고, 갈대밭의 갈대가 뭉탱이로 쓰러져 있어서 보기 좋지 않다. 일단 쓰레기들은 우리 주민들이 최대한 안버리게 노력해야하고, 환경미화원을 고용하여 하천의 쓰레기가 없어지도록 해햐한다. 갈대밭의 꺾임은 장난을 치지않고 딱 산책만 하도록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만들 수 있다.
 세 번째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들이 많이 없는 것이다. 우리마을에는 서곡초등학교, 서곡중학교가 있는데, 학교가 2개인 만큼 학생들이 엄청 많은데, 학생들이 놀 만한 것들이 없다. 예를들어 코인노래방이라던지 공차,팔공티,스타벅스같은 카페들도 많이없다. 그래서 친구들과 놀으려면 바로 옆동네인 서신동에 가야한다.이런점이 불편해서 친구들과도 이런 것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많이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같은 SNS를 사용해서 생겼으면 하는 것을 조사하여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렇게 우리마을의 문제점을 알아봤는데, 나도 몰랐던 여러문제들을 다시한 번 짚어보게되었다. 앞으로 우리 주민들이 관심을 기울여서 불편한 사항들을 고쳐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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