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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스크랩 (1) - 이현빈
작성자 이*빈 등록일 20.01.23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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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는 중국 우난 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일명 우한 폐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한 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화난 수산물 시장에서 파는 박쥐 등 동물들 사이에서 변이가 일어나 사람에게 감염이 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1월 22일 9시 기준으로 중국에서 309명이 확진, 6명이 죽었고 한국, 일본, 태국, 미국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바 있습니다.

우한 폐렴 이전에도 사스, 에볼라, 메르스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로 인한 파동은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우한 폐렴이 특히 불안한 이유는 곧 다가오는 중국의 춘절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춘절은 중국 최대의 명절로 국토가 넓은 지리 조건때문에 긴 연휴를 이용해서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춘절 기간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가장 적격인 시간입니다. 특히 한국은 중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춘절 기간에 한국에 바이러스가 유입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춘절 기간에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한 폐렴의 발원지가 수산물시장이라는 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수산물 시장에서 팔던 박쥐가 원인으로 지목되었는데 수산물시장에서 박쥐를 판다는 점도 충격이었고, 위생이 중요한 시장에서 바이러스가 발현했다는 것은 위생관리가 철저히 되지 않은것에 대한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중국에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느낀 바로는 식당이나 관광지 등 음식을 취급하는 곳에서 한국보다 위생관념이 떨어진다고 느꼈고, 중국 당국에서도 그런 점들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의 위생관념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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