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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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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불편사항 보고서 / 김성민
작성자 김*민 등록일 19.12.17 조회수 82
우리 마을은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다.
우리마을에 불편한점이 딱히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점이 두가지 있다.둘다 교통에 관련되어 있다.
 첫번째로는 버스편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집에서 시내를 가는 버스는 한 대당 20분 정도씩 간격이 있어 그나마 괜찮은데,
시내에서 우리집쪽으로 오는 버스는 한 편 밖에 없어 50분 간격에 하나씩밖에 없다.
버스를 한번 놓치면 걸어가는게 더 빠를 정도이다.
그래서 버스편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을 것 같다.
두번째로는 자전거 도로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나는 자전거를 타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거의 없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도로로 다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자주 보이기 때문에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딱히 중요한건 아니지만 세번째로는 동생의 의견을 반영해서,
다른지역도 많이 그렇겠지만 놀러갈 곳이 매우 한정적이다.
한옥마을, 시내, 주변의 피시방과 노래방 이 정도이다.
한옥마을은 전주 시민들이라면 너무 많이 가봐서 가서 할것도 별로 없을뿐더러
요즘 한옥마을은 거의 먹을거 파는곳이 되버려서 먹으러 가는 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히 놀러가지 않는다. 그래서 시내나 피시방 노래방 정도를 간다. 동생은 화장품을 살곳이 너무 없다고
한다. 나는 딱히 상관없기 때문에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여자한테는 꽤 큰 불편사항일수도 있을것 같다.
하지만 이런 환경 덕에 놀러갈곳이 많은곳보다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좋은편이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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