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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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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탐방기 작성 - 김채린
작성자 김*린 등록일 19.03.03 조회수 102
도서관 탐방기
- 오랜만에 우리 동네에 있는 공공도서관에 갔다. 공공도서관은 초등학교때 이후로 집에 책이 많아져 그때를 마지막으로 방문하고 집에서 독서활동을 실시해 긴 공백기를 거친 뒤 도서관을 방문하여보니 초등학교때 느꼈던 느낌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 들었다. 초등학교때는 덩치도 작고 장난끼가 넘쳐 책을 읽으며 몰래몰래 군것질도 하고 책을 찾을려면 고개를 들어도 보이지 않아 낑낑거리며 책을 찾았던 책장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커보여 친구들과 같이 노는 놀이터가 되기도 했던 공간을 지금 보니 조금 좁다는 생각이 드는 뒤바뀐 모습으로 인해 내가 이렇게 자랐구나라는 생각과 지금까지 나를 잘 키워주신 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아 울적한 마음이 들었다.
그 울적함을 뒤로한 뒤 내가 빌릴 책을 찾으러 한눈에 보이는 책장을 살펴보니 내가 초등학교때 보았던 책들이 많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보고 옛날 도서관에서 하던 프로그램(독서, 인형극, 연극 등)을 참가한 후 부모님이 오시기 전까지 책을 읽던 기억이나 요즘에는 도서관에서 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어 옛날처럼 활동 프로그램을 많이 시행하면 도서관에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매우 아쉬웠다. 그 뒤 책을 찾아 빌린 뒤 나오면서 숙제 때문에 도서관에 들렸지만 그로 인해 얻은 것들이 적지 않아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도서관에 오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평작성
- 오늘 도서관에서 "집에서 만드는 호텔 샌드위치"라는 책을 빌려서 읽어 보았다. 그런데 책속에 있는 레시피의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놀랐고 "이러한 샌드위치가 맛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샌드위치들이 책속에 있어 다시한번 놀랐다. 책속에 적힌 샌드위치 종류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수 있는 밀푀유 햄 커틀릿 샌드위치, 소바야키 샌드위치 등과 "이러한게 과연 맛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명란젓 달걀로 장식한 샌드위치등이 있었다. 이중에는 분명 이름만 들으면 "우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 샌드위치도 있지만 레시피와 같이 있는 사진을 보면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맛있어 보여서 놀랐다. 그리고 이 책속에 적힌 샌드위치들은 조리 방법이 어렵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만들수 있어 명란젓 달걀로 장식한 샌드위치와 비슷한 샌드위치들을 친구들에게 만들어 주고 반응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초보자에게 매우 좋은 책인것 같고 요리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도 창의력을 건드려 줄수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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