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문> 인문학도로서 ？에서 선택한 과제는 도서관 탐방기 작성이기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영광군립도서관에 방문했다.

우선, 아래의 사진은 1층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서가이다.

이곳은 아이들이 손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동화책들과 WHO, WHY 시리즈의 만화책들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사진 속의 가장 앞에 있는 오른쪽 책장의 위쪽에는 추리소설 시리즈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보면 이곳은 2층에 있는 디지털 자료실이다. 사진의 반대에는 디지털 자료실이라는 말에 걸맞게 컴퓨터들이 즐비해있다. 이 컴퓨터들은 도서관의 대출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제공이 된다.

이 서가는 000번부터 900번까지의 도서들을 각각의 책장에 가지런히 정리해 놓아 1층에 있는 공용컴퓨터에 띄워져 있는 도서관 내에 있는 도서의 위치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찾을 수 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내가 읽은 책은 러시아의 대문호인 표도르 D.의 도서 중 하나인 ' 죄와 벌 ' 이었다.

이제 이 책의 간단 서평을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죄와 벌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 그러면서 동시에 지루하기까지 하니 나처럼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아직 어려운 책이기만 했다. 그래도 표도르 도스토옙스키가 어째서 대문호라 불렸는지 알 것만 같았다.

이상으로, 나의 도서관 탐방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