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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_박시연
작성자 허* 등록일 18.12.16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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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기숙사 침입해 강제 입맞춤, 폭행…부산대 남학생 검거

문이 잠깐 열려있다고 타인이 침입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니, 부산대의 기숙사 안전관리가 참 부실해 보인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들어가 무엇이든지 저지를 수 있는 환경이란 것 아닌가. 과거에 이미 성범죄가 발생 하여 리모델링 후 개관한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기숙사에서 또 다시 성범죄가 일어났다. 대학 측에서 최첨단 보안시설이 있다고 홍보했고, 이 사건 이후 안전 대책에 논의 해 보겠다지만, 일은 이미 발생했고 가해자는 같은 부산대 재학 중인 남학생이다. 이제부터라도 정말 보호에 힘쓸 것이라면 가해자에게 퇴학, 재발방지 교육 이수 등 합당한 처벌과 여성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의 실질적인 보안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기사처럼 성폭력이 아닌 ‘강제 입맞춤’이란 단어를 사용해 범죄를 간소화 시키는 듯한 표현을 헤드라인에 실은 한겨레 포함 다른 뉴스사들도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범죄행위는 다른 불필요한 수식어, 대체어 없이 그저 범죄로 표기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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