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년 소변검사 실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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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3.03.07 | 조회수 | 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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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년도 2, 3학년 소변검사를 2023. 3. 13.(월) 오후 1:30부터 학교에서 실시 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단백뇨, 혈뇨, 당뇨, 요잠혈등을 알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는 당뇨와 만성신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비용은 전액 학교가 부담합니다.)
검사 전 날 주의사항을 지키고 제대로 검사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1. 소변검사의 원리 소변은 혈액이 신장을 통과하면서 혈액 내의 노폐물이 걸러진 후 방광에 모였다가 배출됩니다. 이러한 소변 생성과정을 통해 신장은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설하게 됩니다. 그런데 신장에 이상이 생길 경우 걸러서 몸으로 다시 흡수해야 하는 당분이나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나오게 됩니다. 소변검사는 요당, 요단백, 요잠혈이 있는 경우 색이 변하는 시험지를 사용하여 소변이나 신장(콩팥)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2. 단백뇨의 원인 단백뇨의 원인은 대부분 기립성 단백뇨 (혈액순환이 활발한 청소년기에 잘 나타나며 건강에 이상은 없음)이거나, 혈뇨는 요관·방광 등에서 미세한 출혈로 나타나는 일시적 혈뇨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장(콩팥)에 이상이 생겨 단백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단백뇨를 체크해야 합니다.
그런데 2차 검사 대상자들 중 부모님께서 자녀를 재검사받게 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2차 검사를 통보받은 부모님들은 신장내과 전문의를 통해 꼭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당뇨에 양성이 나온 경우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무료로 정밀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요당의 원인 혈액은 일정량의 포도당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몸 필요한 곳에 당분을 전달하게 됩니다. 공복 시 혈당 정상치는 70-110mg/dl입니다. 그런데 신체에 이상이 생겨 혈당치가 일정 한도를 넘으면 신장에서 다량의 당분을 걸러낼 수 없어 소변으로 당분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소변에 포도당이 일정량 이상 검출된다는 것은 혈당에 이상이 있고, 인슐린 분비 등 2차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포도당이 100mg/dl 이상이면 스틱의 색이 진하게 변합니다. 진할수록 당이 높은 것입니다. 4. 소변검사 전날 저녁 주의사항 - 과일 등 당분과 비타민C 절제하기 - 심한 운동 하지 않기 - 잠 충분히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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