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초 돌봄 및 방과후 활동건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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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아 | 등록일 | 18.03.21 | 조회수 | 704 |
안녕하십니까? 신설된 화정초에 2학년을 보내는 엄마입니다 신설된 학교가 두서가 없고 많이 혼란스러운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믿고 맏겨야 할 학교에서 방과후 돌봄이 여건이 미비하는 소식을 듣고 일하는 엄마로써 많이 황당합니다 돌봄은 대상이 되나 투표로 인해 탈락되었고 방과후 활동을 할려고 해도 1인당 2과목밖에 선택을 할수 없으니 일하는 엄마는 사교육에 다 바쳐야 합니다 국가에서도 사교육 하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이정도 인원이면 돌봄은 5반정도는 해야 한다는 담당 선생님 말씀도 있었습니다 2학년 200명이 안되는 인원이 20명 정원에 1반 만 한다는게 너무 말이 안됩니다 앞으로 더 입주도 많이 되고 전학도 많이 온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예전1학년때는 3반이 있었는데 돌봄이 3반으로 운영을 해서 안심하고 믿고 맡겼습니다 좋은 환경을 위해 이사오고 기대도 컸는데 실망을 감출수 없는데 어떻게 대책을 마련해 주세요.. |
[답변] 정금숙 2018.03.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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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초 돌봄교실 및 방과후프로그램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실 학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올해 신설학교에 자녀를 보내시면서 설레면서도 한켠에는 걱정이 많으셨을 학부모님! 자녀가 학교 돌봄교실에 선정되지 않아서 얼마나 염려가 크십니까?
학교에 알아본 결과 화정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438명인데 돌봄교실이 2실 있어 40명의 학생을 모집하였습니다. 정원의 10%도 충족이 안되는 상황이라 학부모님들의 부담이 상당히 크실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이에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을 2~3개 추가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협의하여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대책은 아니더라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화정초의 돌봄교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정초는 대규모학교인지라 모든 학생들의 방과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는 형편입니다. 돌봄교실에 선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 특성과 형편을 고려하여 화정초 방과후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입니다. 많은 학생들에게 균등하고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한 학교의 결정이므로 학부모님께서 이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자녀의 안전과 사교육에 의존해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님의 사정을 헤아려 드려야 하나, 화정초등학교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앞으로 좀 더 좋아지는 방과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후에라도 돌봄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270-6137(전주방과후학교지원센터)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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