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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만 쉬면 안될까요?" 의 답변을 읽고 문의 합니다.
작성자 최환철 등록일 08.10.01 조회수 869
"빨간날만 쉬면 안될까요?" 의 답변을 읽고 문의 합니다.

방학중에 할 수 없었던 체험활동이나 명절및  가정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서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은 반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학생및 맞벌이 부모와 일정을 맞출수 없는 학생들도 있어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런 학생들을 위한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어느 학교에서 무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지 아세요?

단기방학 중에는 수익자부담으로 진행되고 있는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마저도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사항도 모르시지요?
 
단기방학중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어느 학교에 무엇이 있는지 꼭 좀 알려주
세요..

학부형이 같이 쉬지 않는 이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이 아이들만 방치되어지는 상황이 펼쳐지는데 단기방학의 의미가 퇴색되어지는 것은 알고 계십니까?

10월 경우에도 10월 3일 개천절을 중심으로 단기방학이 6일까지 이루어지고 있는데 알고는 있는지요?
 
단기방학도 1년에 한두번이지 철마다, 달마다 뭐하는 것인지 참다 참다 글을 올립니다.

[답변] 노용순 2008.10.15 13:39

안녕하세요?
 단기 방학으로 인한 여러가지 어려움을 드려 죄송합니다. 단기 방학을 여름,겨울방학을 줄여 연휴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실시하기 어려운 가족단위나 학생단위의 체험활동을 위한 기회를 주기위해서 전국적으로 시행된 사업입니다. 2008년은 첫 시행으로 모든 가정에 적합하지 않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으며, 학부모님들의 어려움이 많은것으로 조사되어  교육과학부에 의견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9년부터는 단기방학 시행이 올해와 달라질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기방학을 없애거나 학교별운영, 학부모의 의견을 고려한 운영등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전주시에서 학교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66개 초등학교에서 65개 학교가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요구에 의해 35개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독서활동및 체험활동을 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견을 주신 학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충분히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으며 지면상 답변하기 어려운 사항이 많아서 충분한 답변이 되지 못했습니다. 더 자세한 의견을 원하시면 270-6035, 담당자에게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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