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배정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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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1.24 | 조회수 | 355 |
안녕하세요...곧 중학생이되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인데 몇 일전 뉴스 기사를 보게된 이후로 이건 아니지 않나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교육수요자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고자 했다' ...참 아픈 말이네요...한아파트에 16년을 살았고,저희 아이는 전학 한번 없이 초등학교를 졸업 했지만 컴퓨터 추첨이라는 이유로 99.51%에 들어가지 못해 집앞 400m~500m 거리를 놔두고 다른 학교를 배정받아 아침에 힘들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6학년 2학기때는 중학교 배정 문제로 전학오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정말로 지금 배정 제도 자체가 공정한가요? 전주시 교육청 관계자분들은 성남시 학교 배정원칙을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1.지망 순위 > 2.근거리교 순위 > 3.소속 초등학교 총 재학기간 순위 > 4.컴퓨터 추첨 <<3.학교 지망 순위, 근거리교 순위가 같은 학생이 중학교 입학 정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현 소속 초등학교 총 재학기간이 긴 학생을 우선 배정한다.>> 이게 공정 아닐까요? 우는 아이에게 컴퓨터 추첨이라고 설명조차 미안했습니다...(저희 아이 반에서 다른 학교 배정은 저희 아이 혼자였으니까요.) 집 앞에 있는 학교를 두고 운이 나빠서 가지 못하는 걸까 하는 인식을 가지게 될까 두렵습니다...
전학을 온 아이들은 원하는 곳에 배정을 받고 한곳에 16년을 살고 같은 학교 6년을 다닌 아이는 다른 학교를 배정을 받았습니다!! 이의 신청을 하고 싶어도 25일 예비소집일 이구요.. 이의 신청이 무색합니다..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3년을 힘들게 보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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