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졸업생 중 뜻이 있는 교우들이 10 여년간 사제 체육대회와 선생님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지난해 학교에 의미있는 일을 하자는 의견을 실행으로 옮겨 교목인 소나무 3그루를 식재하였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처럼 오늘 심은 소나무가 동량으로 잘 자라듯이 본교는 물론 13회 졸업생의 앞날과 동창회원들의 앞날도 밝게 빛날 것입니다.

학교의 가을 풍경과 식재 모습을 탑재하니 오랫만에 한 번 추억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