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고 '2022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 이야기

  전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2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본교 축구부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6.26(일) 전주공고 축구장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전에서 다크호스 전주고를 3:1로 누르고 3년만에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본교 축구부는 8강전에서 전주공로를 2:0으로 승리, 준결승전에서 전주신흥고를 승부차기로(5:4) 승리, 대망의 결승전에서 전주고를

3: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대회는 전주시 총14개교가 참가해 지난 6.18(토)-6.26(일) 2주 동안 토너멘트 경기로 우승팀을 가렸으며, 8강전, 준결승전 동안

팀의 중심 선수들의 부상을 당해 결승전에 참가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두터운 선수층을 활용해 모든 후보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며 우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본교 축구는 본대회 우승을 목표로 매주말(일)과 학교 일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정기적인 축구부 활동과 2회 친선교류전(VS 전라고 졸업 선배 축구단 및 전주제일고 축구부)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면서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키면서 자신감을 고취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한편, 본교 축구는 전주시 대회에서 2018년 우승, 2019년 우승 이후 3년만에 우승의 영광을 차지해 오는 9월 '2022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에 전주시 대표로 참가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하여 도대회 우승은 물론, 전국대회까지 우승의 목표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