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주 | 22.09.08 조회:181
- 정년 퇴직 기념, 모교에 장학금 기탁
- 2022년 9월 7일 전라고등학교(교장 천민영)에서 정년퇴직(38년 6개월 재직)을 한 강삼성(전라고 8회 졸업) 선생님께서 본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본교 졸업생으로서 교직에서도 후배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강삼성 선생님은 “본 장학금이 마중물이 되어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을 이끎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탁 취지와 더불어 “학생들이 능력을 발휘하여 명예를 드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과 봉사 정신, 리더십을 두루 겸비하고,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전라인 대상’ 장학금을 만들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