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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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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본교 인성·인권교육주간 운영 안내
작성자 *** 등록일 25.03.19 조회수 41

2025학년도 본교 인성·인권교육주간 운영 안내

안녕하십니까?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본교에서는 324~328인성·인권교육주간을 운영하며 바른 언어사용을 중점으로 한 인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학부모 교육자료를 활용하시어 가정에서도 동참하여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꾸준히 실천하시면서 가족사랑과 자녀의 인성과 인권을 키우시는 보람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학부모 인성교육자료>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고 현명하게 말하는 법

-출처 오늘도 화내고 말았습니다박윤미 저

아침 시간에 쫓겨 등교 준비를 해야 하는데 꾸물거릴 때

빨리 안 해?”

엄마가 도대체 몇 번 이야기해!”

- 나의 마음에 초점 맞춰 화를 표현하기

엄마는 제시간에 출근하는 게 중요해. 아침에 늦어져서 지각하면 너무 속상하고 화도 나

엄만 다른 사람과 한 약속이 중요하거든, 준비가 늦어져서 약속에 늦게 될까 봐 걱정되고 초조해서 화가 나

- 구체적인 방법을 대화로 정하기

내일 입을 옷을 찾아 놓기, 가방을 미리 챙겨서 현관 앞에 미리 두기 등

형제가 싸울 때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내가 몇 번을 말했어!”

왜 동생 괴롭혀?

엄마가 그러지 말라고 했잖아!”

- 나의 마음에 초점 맞춰 화를 표현하기

네가 동생을 때리는 걸 봤을 때, 엄마는 깜짝 놀랐어. 엄마는 너와 동생 모두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잘 크는 게 중요하거든, 무슨 일이야?”

- 구체적인 방법을 대화로 정하기

아이의 말을 먼저 들은 뒤 마음을 공감해 주고 자기 주장 표현 방법 의논하기

이건 내가 먼저 놀고 있었으니, 좀 기다려 줘라고 동생에게 말하기

엄마, 동생이 내 장난감을 허락 없이 들고 갔는데, 달라고 해도 안 줘서 화가 나요. 엄마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기

조금만 피곤해도 짜증 내고 투정 부릴 때

왜 또 짜증이야!

짜증 내지 말고 똑바로 말해

- 나의 마음에 초점 맞춰 화를 표현하기

엄마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아듣고 싶어. 너의 원래 목소리로 이야기해줘

- 구체적인 방법을 대화로 정하기

앞으로 피곤하고 힘들면 엄마 나 오늘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어요라고 말하거나 좀 쉬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거야. 어때, 지금 한번 해 볼래?”

TV나 스마트폰을 계속 보려고 할 때

밥 먹을 때는 폰 보지 말라고 했지!”

왜 하지 말라는 걸 자꾸 해서 엄마 힘들게 하는데

- 나의 마음에 초점 맞춰 화를 표현하기

엄마는 다 같이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고 싶어. 그래야 ○○랑 엄마, 아빠가 얼굴 보고 이야기하면 먹을 수 있잖아

- 구체적인 방법을 대화로 정하기

식사 시간을 정하고 그때까지 다 보고 식탁에 앉기 등

(뒷면에 학부모 인권교육이 이어집니다.)

<학부모 인권교육 자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인권교육은 시작됩니다.”

내용(학부모용)

체크

비고

×

1. 가족과 함께 하는 일들이 많다.

개나 되나요?

3 이하

-인권 지킴이

4~7

-인권 노력이

8 이상

-서로 존중하며 더욱 노력해요

2. 아무리 바쁘더라도 아이들을 방치하지 않는다.

3. 아이들의 비밀은 언제나 지킨다.

4. 부모의 감정 상태에 따라 아이들을 훈육하지 않는다.

5.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 있도록 한다.

6. 아이들의 의사표현에 귀를 기울인다.

7. 아이들이 문화적인 경험을 있도록 배려한다.

8. 아이들 앞에서는 부부간에 정중한 언어사용을 한다.

9. 공부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0. 애들이 알겠어? 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우리 가족의 인권 지수

주의 깊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이야기하는 말들은 내용이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아이에게는 중요한 생각이나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사소한 이야기를 시작함으로써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이고,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아이들은 스스로의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하기를 배우고 인권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 태도를 기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 “”, “그래 같은 반응으로 아이들의 말을 인정해 줍니다.

질문과 충고를 하기보다는 아이의 이야기에 대해 호응하는 간단한 반응만을 보임으로써 아이의 감정에 대해 공감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스스로의 감정을 캐묻는 것과 장황한 충고를 받기 위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공감한다는 확인시켜 줍니다.

아이들이 슬픔이나 분노 등의 감정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말들에 대해서 어린애처럼 그게 뭐니?”, 아무것도 아닌 일이니 괜히 울지 마라.”라는 식으로 아이의 감정을 부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다른 사람의 감정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자신의 기분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이야기를 듣고 속상했겠구나!” 등으로 공감하는 표현을 해줍니다.

모든 감정은 수용될 있지만 행동은 제한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모든 감정을 수용한다고 해서 ○○ 녀석 한 대 쥐어박고 말거야.”라고 한다고 그래라고 반응을 보이라는 건 아닙니다. 아이의 감정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합리적인 해결방 법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어야 합니다. 아이가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인권교육의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격심한 감정 반응에 대해서는 다르게 대처합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가 너무 감정이 격해져 있을 때에는 어떠한 말도 들어오지 않을 있습니다. 계속 흐느끼는 아이나 난폭하게 행동하는 아이에게는 아이의 감정이 정리될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이 서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함부로 나무라는 것보다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 이 바람직합니다.

2025. 3. 24.

전 주 전 라 초 등 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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