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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서초-'2013 마임으로 읽어가는 음악이야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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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서초 등록일 13.04.19 조회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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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꿈․힘 창의인성을 기르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바른 인성 함양에 정진하고 있는 봉서초등학교에서는 4월 19일(금) “2013 마임으로 읽어가는 음악이야기”를 주제로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있었다.

  마임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미모스(mimos)에서 유래하며 '흉내'를 뜻한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연기를 가리킨다.

  이 날 특별한 교육활동에는 오랫동안 연극무대에서 활동해 온 최경식 선생님의 다채로운 공연이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입을 통해서 나오는 직접적인 설명과 대화는 없었지만 몸짓과 손짓의 표현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신비한 힘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신운섭 교장 선생님께서는 격려사에서 봉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과 풍부한 감수성을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2013 마임으로 읽어가는 음악이야기” 활동은 펀펀한 풍선, 해피 버블, The Giving Tree『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펼쳐지는 마임으로 구성되었다.

  미국 시카고 태생의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일러주는 작품이다.  소년을 향한 나무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마음으로 읽어가는 마임이야기 교육활동은 자기 중심적인 생활 속에 쉽게 빠져드는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친구를 먼저 생각해 보게 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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