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작은 학교 희망 나누기 행사 실시

  새 학기가 시작하는 첫날 운주초등학교에서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 희망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트랙터를 타고 6개월 동안 전국을 일주한데 이어 터키 서부와 동부를 트랙터로 횡단하면서 ‘트랙터 여행가’ 란 별명이 붙은 강기태님이 지난 2월 16일 손수레를 끌고 고향인 경남 하동에서 출발하여 17일만인 4일에 운주초등학교에 도착하셨습니다. 강기태님께서는 트랙터 여행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그로인해 아이들에게 도전 정신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바리톤 조병주님께서는 학생들에게 멋진 노래를 선물해 주셨고, 조은주님께서는 오카리나 연주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또한 오카리나와 벽걸이 화분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셨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하는 첫날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주신 운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님(이기열)께 감사드리며 농산어촌 학교의 희망에 등불을 밝혀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일 시 : 2013년 3월 4일 월요일 11시

◇ 장 소 : 운주초등학교 강당(운선관)

◇ 대 상 : 운주초등학교 전교생 및 운주중학교 전교생